결자해지 뜻과 유래

결자해지 뜻 유래

결자해지 한자 고사성어 뜻과 유래 알고 계신가요?

결자해지 뜻과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 뜻 : 結 맺을 결/상투 계, 者 놈 자, 解 풀 해, 之 갈지 한문을 가진 사자성어로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 고사성어 입니다. 매듭을 묶은자가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할수도 있으며, 처음 일을 시작한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는 뜻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된다는 뜻을 가진 결자해지 유래는 어떻게 될까요.?

결자해지 유래는 없습니다. 한문 뜻 자체가 맺은 사람이 그것을 풀어야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사자성어 이며 어느 고사성어처럼 이유가 있어 유래를 가진 말은 아닙니다.

조선 인조 때의 홍만종이라는 사람이 '순오지'라는 책에서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이라는 말을 사용 하였습니다.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뜻을 해석하자면,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굳이 결자해지 유래를 찾고자 한다면 조선 인조 흥만종의 책 순오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