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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고 현장 원인 조사, 대학생 등 5명 10대 사망

강릉 사고 현장 원인조사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헌화로는 강릉시 옥계면 금진로 헌화로 해안도로(심곡 ~ 금진항)은 급 커브길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26일 해안도로 인근 바다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바다로 추락하여 만18세, 19세 청년이 숨진 강릉 사고 현장은 처참했다.

26일 오전6시35분 쯤 강릉 사고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심곡-금진 사이 바다에 차량이 떠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하여 차량한에 갖혀있던 남성3명, 여성2명을 구조했으나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친구들 사이인 이들은 카 셰어링 업체에서 아는사람의 명의로 차를 빌려탄 뒤 강릉 사고 현장을 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셰어링 서비스 차량은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1년이 넘어야 빌릴 수 있는 규정이 있지만,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22살 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본인 확인절차 없이 차를 빌렸던 것으로 확인되며, 경찰은 강릉 사고 현장에서 급커브길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하여 강릉 사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