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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성추행 솜방망이 처벌 논란

서울대 교수 성추행 솜방망이 처벌 논란

지난달 2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유학중인 것으로 밝혀진 피해 학생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서울대 A교수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여 논란이 확산되었으나, 3개월 정직 권고를 내린 것에 대하여 솜방망이 징계라며 반발하였다.

계속 된 징계 규정 개정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인권센터가 서어서문학과 A교수에게 다시금 정직 3개월을 권고하는 결과를 가지고 온 상황에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 2,343명이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어서문학과 A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대 성추행 A교수 측은 성추행 의혹이 과장되고 왜곡 되었다 해명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 A교수는 제자들이 A교수 개인 이메일을 무단으로 열람하여 빼낸 자료들을 조사기관에 넘겨 석사과정 대학원생 2명과 시간강사 1명 등을 경찰에 고소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