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부사관 고공강하 훈련 중 한강 추락사

육군 특전사 부사관 고공강하 훈련 중 한강 추락사

육군 특전사령부 소속 부사관이 오늘 3월28일 오전 10시7분 경 경기도 미사리 훈련장에서 고공강하 훈력 중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군 수송기에서 낙하산을 메고 자유낙한 한 뒤 일정 고도에서 낙하산을 펼쳐 착륙하는 고난이도의 훈련이었다. 육군은 사고 직 후 현장 구조요원에 의하여 응급조치 후 후송했으나 오전 11시30분 경 사망하였다고 밝혀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임무수행 중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 대하여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