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속초,강릉,인제 산불 국가재난사태 선포

강원도 고성,속초,강릉,인제 산불 국가재난사태 선포

강원도 인제군 남면 산불에 연이어 강원도 고성군 산불이 크게 확산되어 강릉 옥계에서 부터 동해 망상까지 번져 산불 피해가 크다.

강원도 고성 산불로 주민 수천명이 대피하며 건물 100채이상 불타며 도로, 철도가 통제 되었다.

강원도 고성 산불 원인으로 주유소 인근 변압기 폭팔이 지목 되었으나, 화재 발화점은 변압기가 아닌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원도 고성 산불로 3개 통신사 기지국, 중계기 등도 불타 통신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배전선로가 소실되어 인근 가구는 정전이 되었다.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인제 등 대형 산불로 강원도 지역에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 되었으며, 강원지역 학교들은 휴업상태이다. 강원도 고성 산불로 6,315가구의 도시가스가 전날 오후 11시45분부터 차단된 상태이며, 정부는 수습을 위하여 식속하게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였다.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 이다.

국가재난사태는 국민의 생명 및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인정하면 중앙 안전 관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포하는 것이다.

과거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 2017년 12월 충남 태안 만리포 해상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