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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 신상공개 결정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 신상공개 결정

경남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4월17일(수)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피의자 안인득 신상공개가 결정 되었다.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42세) 신상 공개 결정 이유는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5명의 주민을 살해 범행수법이 잔인하며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42세)의 과거 정신질환 조현병의 병력은 확인되지만 수사 과정에서 사물을 판별하고 의사 결정 능력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인정되었다고 경남경찰청은 설명하였다.

신상이 공개된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은 9년전에도 폭력등의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의 처벌을 받았다.

진주 방화 살인범 안인득의 신상 공개는 이름, 나이, 얼굴 등이며, 안인득의 얼굴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은 아니며 언론 노출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법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진주 방화 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의 범죄가 중대하고 도망의 우려,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어 보여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