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5번째 강제집행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5번째 강제집행

수협 측은 2017년 4월, 2018년 7월 9월 10월 네 차례의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강제집행 실시가 무산되어 지난 11월에는 구 노량진 수산시장 전역에 단전, 단수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수협 관계자는 11월 구 노량진 수산시장 단전 잔수 조치 후 신시장 입주기회를 부여 하였지만 상인 약 100여명이 불법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구 노량진 수산시장은 더이상 수산물을 판매할 수 없는 환경이라 이번 명도 집행을 통하여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일 4월25일 오전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5번째 강제집행이 시작되었지만 상인들의 강한 저항으로 결국 일부 건물만 비우는데 그치고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5차 강제집행 종료가 되었다. 노량진 수산시장 철거 5차 강제집행으로 수협측과 사인들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나는 과정에 수협 직원 2명이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