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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역 칼부림 10대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

암사역 칼부림 10대 집행유예 석방

2019년 1월 암사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 19세 한모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석방 되었다.

암사역 칼부림 사건은 암사역 3번 출구 인도 앞에서 미리 준비해놓은 스패너로 친구 B씨(19세)를 때리고 커터칼로 허벅지를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암사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가 소년보호 처분을 받고 이후에도 유사한 특수절도 전력이 있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질병이 있는것으로 보이고, 보복상해를 당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사회에 복귀 정상적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며 암사역 칼부림 사건의 죄가 가벼워서 석방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어린나이에 자숙,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서 참작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