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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 통행료 폐지 언제부터?

천은사 통행료폐지 언제부터?

지리산에 위치한 천은사 통행료가 30여년만에 폐지 된다.

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입장료는 1,600원 이었으며,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위해서는 천은사 매표소를 반드시 지나야하는 길이며, 천은사 통행료는 1987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통행료를 받아왔다.

천은사 통행료 폐지는 2019년 4월29일(월) 오전 11시부터 입장료가 폐지된다.

2007년 지리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폐지되었지만, 천은사 통행료는 폐지되지 않아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민원이 상당하였지만, 천은사는 공원문화유산지구 자연환경, 문화재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천은사 통행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30여년만에 천은사 통행료가 폐지된다.

천은사 통행료폐지 대신 환경부에서 천은사 주변 지리산 탕방로를 정비하며, 운영기반 조성 사업을 지원, 문화재 보수와 관광 자원화를 돕는 천은사 운영기반 조성사업을 허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