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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선문어 파란고리문어 부산 기장 연안에서 발견

파란선문어 파란고리문어 부산 기장 연안에서 발견

치명적인 독성을 갖고 있는 파란선 문어가 부산 기장 연안에서 처음 발견 되었습니다.

파란선문어는 주로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크기는 10cm정도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작고 귀여운 모양이지만 침샘 등에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드톡신 인 맹독을 가지고 있어서 맨손으로 만지기만 하여도 신체에 마비가 오거나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화려한 색상을 가진 문어류 파란선 문어, 파란고리문어, 무라입깃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 등은 독성을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높아 맨손으로는 절대 만져서는 안되는데요,

파란선문어류 파란고리문어류는 제주도 해안에서는 매년 출몰하고 있지만 부산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제주도만큼 부산 기장,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 때문에, 맹독문어 소식에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구에서는 만에하나 있을 사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